녹차 한번 마셔볼까? -녹차 추천 음료 (오이오차, 아리조나, 오설록)

입이 심심할 때 물 대신에 마실 것을 찾는다면 커피 아니면 차를 많이 마실 것이다. 그중 차는 녹차가 진입장벽이 제일 낮지 않나 싶다. 찻잎을 이용해서 마시는 것 전통 차 외에도 녹차를 베이스로 한 많은 음료들과 아이스크림등 우리 주변에는 녹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다. 녹차를 마시다가 추천하고 싶어서 일단 글을 써본다.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녹차는 바로 이거, 오이오차 녹차

녹차가 주는 상큼함과 깔끔한 입맛은 가져가고 그 특유의 떫고 씁쓸한 끝맛이 없어 물 대신에 마시기 좋고 한국음식들 많이 먹고 입안이 여러가지로 지저분한 느낌일 때 정리해 주는 느낌으로 마시기 좋은 깔끔한 맛의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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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오차 녹차, 525ml, 24개 - 차음료 | 쿠팡

 

 

이 녹차는 쿠팡에서만 살 수있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편의점도 있다고 해서 놀랬다. 그런데 왜 내가 가는 편의점에서는 없는 거죠??

 

 

두 번째는 아리조나 그린티 위드 진생 앤 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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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그린티 위드 진생 앤 허니, 650ml, 12개 - 차음료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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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 미국 마켓에서는 99전 단돈 1000원... 이제 달러가 올랐으니까 1400원이 안 되는 음료이다. 그러나 뭐 물 건너왔으니까 비싼 건 이해해야겠....나??? 너무 비싼데???? 어쨌거나 달달한 그린티가 먹고 싶다면 바로 이걸 추천한다. 이름에서 알겠지만 허니 (진짜 허니인지는 모르겠지만)가 들어가서 달콤하면서 시원하고 깔끔한 음료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이걸 한잔 마셨을 때의 시원함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적이 있어서 비싸든 말든 생각나면 담는 음료이다. 음료 양도 많아서 650ml이라 넉넉하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단 당연한 말이겠지만 꼭 시원하게 해서 마셔야 한다. 그래야 진짜로 맛있고 달콤한 녹차를 즐길 수가 있다. 여기서도 원 녹차도 팔고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단 맛이 없는 차음료의 녹차를 먹고 싶다면 오이오차가 좋고 단 맛이 섞인 녹차를 찾는다면 이 음료를 적극 추천한다.

 

세 번째는 당연히 오설록 제주 순수 녹차 티백

녹차를 티백으로 즐기고 싶다면 단언컨대 오설록이다. 깔끔하고 부드럽다. 녹차 티백은 싼 것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이 씁쓸하고 떫음이 있는데 이 오설록은 확실히 먹으면 부드럽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게 되는 곳이다. 또 가격만큼 박스가 고급스럽다. 뭐 이건 취향차이이긴 하다. 박스고 뭐고 가성비 생각하면 싼 녹차티백도 많으니까 아무 곳에서나 마셔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좀 제대로 녹차를 즐기고 싶다고 하면 오설록 추천한다. 오설록의 다른 차들도 다 모가 나지 않은 부드러운 맛이라 여러 가지 차의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차를 선물하고 싶다면 오설록 정말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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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제주 순수녹차 - 녹차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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