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매일 먹어도 좋을까? 건강한 간식으로 먹어보자 (ft: 쿠팡)

달걀이 건강에 좋은지 해로운지 전문가들은 이 문제를 두고 오랫동안 토론을 해왔습니다.

2019년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달걀을 하루에 두개씩 먹어도 심혈관 질환이나 요절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엄청난 양의 콜레스테롤이 달걀 노른자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큰 계란 하나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 양이 약 185mg이고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최대 섭취량(300mg)의 반이 넘는 양입니다. 연구자들은 콜레스테롤을 하루에 300mg씩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7%, 요절할 위험은 18% 늘어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달걀을 두 개씩 먹으면, 심혈관 질환은 27%, 요절 위험성은 34%씩 커지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 노른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은 달걀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해롭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건강지에 따르면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들이 달걀에 대해 오해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달걀은 9가지의 필수아미노산과 철분, 비타민B, 루테인 등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돕는 영양소와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용성 비타민 (A,D,E,K), 비타민 B, 엽산, 콜린을 포함한 다른 비타민과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제 하버드 건강 칼럼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일주일에 7개의 계란을 먹을 수 있고 해롭지 않습니다."

다만 콜레스테롤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 체지방률이 높거나 심혈관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달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고품질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이 건강식품을 마음 편히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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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달걀 섭취는 삶거나 프라이를 해서 드실 것입니다. 모든 요리가 그렇듯 기름에 굽고 튀기는 것보다는 삶거나 구운 것이 건강에는 더욱 좋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나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삶거나 구운 것을 선호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매일 그렇게 요리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먹기 위해 쿠팡을 한번 뒤져보았습니다. 

곰곰 백반석 구운란

곰곰 맥반석 구운란, 30구, 1개

계림농장 반숙란

계림농장 짜지않고 부드러운 반숙란 10구, 10구, 1개

둘 다 30구가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은 달걀의 적정 섭취량은 하루 1~2알 정도. 매일 빠지지 않고 먹는다면 하루 1알, 일주일에 한 두번, 두 세번 정도 먹는 다면 하루 1~2알 정도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계란을 삶으면 1주일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공장에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신선히(?)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1주일 안에 30개를 다 드실 수 없는 분이라면 15구나 10구도 있으니 일주일안에 다 해결 하실 수 있는 것으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곰곰이 쿠팡 자체 브랜드이기 때문에 쌉니다만 이상하게 반숙란이 없어서 리뷰가 많은 계림농장으로 샀는데 이것도 역시나 괜찮습니다. 생란을 반숙이나 구워서 만드는 것이라 그런지 먹을 때마다 어떨 때는 더 고소하고 어떨 때는 조금 더 단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어 꾸준히 먹고 있는 간식이라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간단하고 쉽게 영양소를 섭취하세요.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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