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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야기

티 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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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게 나와 같이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이야기를 듣고 시작할 것이다. 물론 나도 그래서 야심차게 시작해 보기로 했다. 그러나 무언가를 처음 할때는 항상 설명서를 보고 해야 정확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설명서를 절대 보지 않는다는 빨리빨리의 한국인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지만 우리는 실수로 인해 길을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물론 내 이야기이다...

나처럼 무턱대고 마음만 급해서 시작하는 사람이 없도록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긴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1. 블로그 이름 만들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는 주제가 있어야 한다. 그 주제는 블로그의 정체성이 된다. 이른바 잡블로그라고 불리는 여기저기 문어발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검색엔진에 잘 걸리는 좋은 사이트로 인식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블로그가 상위노출이 잘 되려면 내가 잘하는 한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설정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나의 블로그에 이름과 주소를 만들어서 이 블로그가 대체 뭐하는 곳인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이다. 예를 들어 내가 가게를 하나 한다고 생각한다면 누구를 타깃으로 하여 무엇을 팔아야겠다는 것을 우선 생각하고 장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이 블로그를 볼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하고 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팔지 생각한 뒤에 적절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군다나  "기본 주소는 개설 후 변경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만들어주세요"라는 문구가 보일 것이다. 다른 것은 변경이 가능하지만 기본 주소는 변경할 수가 없다. 블로그 주소는 이 블로그가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니 충분히 고심한 뒤에 마음에 드는 것으로 주소와 이름을 만들기 바란다.
그리고 팁을 한가지 드린다면 예를 들어 건강과 관련이 되어있으면 health 어쩌고저쩌고. tistory.com 이런 식으로 앞에 내가 무엇을 하는지를 알려줘야 url의 검색엔진에 최적화가 된다고 한다. 그러니 맨 앞에 잊지 말고 나의 주제를 꼭 적어 주소를 만들어보자. 나는 리뷰를 중점적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review를 앞에 넣었다.

참고로 티스토리는 한 계정당 최대 블로그를 11개 만들 수 있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시범용으로 한번 만들어보고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주제별로 11개를 각각 다 만들어도 된다. (화이팅!)

2. 블로그 설정 

파비콘, FAVICON

블로그 설정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프로필 사진은 원하는 대로 넣으면 된다. 블로그 이름은 처음 만들 때 사용한 것을 써도 좋고 다시 바꿔도 좋다. 닉네임 역시 원하는 이름으로 바꿀 수 있다. 기본 주소만 문제지 나머지는 다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아이콘은 일명 프사로 원하는 그림을  넣어주면 된다. 최적 사이즈는 32x32, 64x64로 나와있다. 

파비콘 만들기

파비콘이 대체 무엇인가?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파비콘 인터넷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표시되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파일형식이 ico이다. 구글에 favicon을 치면 원하는 이미지를 무료로 파비콘을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많이 있다. 마음에 드는 무료 사이트에 들어가서 파비콘으로 만들고 싶은 이미지를 *.ico 형식으로 만들면 된다. 한마디로 원하는 JPG 혹은 PNG를 ICO 형식으로 바꾼 게 파비콘으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나머지 설정

포스트주소는 숫자 그대로 설정한다.
구글은 영어로 진행되므로 한글로 하면 오류가 날 수가 있으므로 숫자로 해주는 것이 좋다.

RSS는 전체 공개로 설정하며 공개될 RSS는 기본 10개로 설정되어 있지만 50개로 바꿔준다. (50이 최대이다.) 
50개로 바꾸는 이유는 검색엔진에 최대한 많이 노출되게 하는 게 우리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플러그인

티스토리 플러그인

플러그인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다양한 플러그인이 보일 것이다. 다음은 이미 사용 중으로 떠있다. 컴맹들에게는 고마운 기능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애드센스이므로 구글 서치콘솔과 구글 애널리틱스 플러그인을 사용중으로 바꿔야 한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클릭하고 구글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등록이 되어있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가 보자. 애널리틱스를 등록하면 구글 서치콘솔은 자동으로 사용 중으로 불이 들어와 있을 것이다.

수익

지금 말하는 모든 것은 왼쪽 탭에 있는 설정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수익탭은 이제 어디로 연동되어 우리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카카오애드핏을 눌러보면 블로그 개설일이 30일 이상, 3개월 내 공개 발행글이 20개 이상이 돼야 가능하다고 정확히 알려준다. 밑에 애드센스도 보인다. 애드고사라고 불리는 애드센스 따기는 카카오처럼 정확히 무엇이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시도해 보는 것밖에 없다고 하니 의지의 한국인은 성실히 글을 쓰고 응해보자. 만약 떨어졌다고 해도 한번 떨어졌다고 영원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긍정적으로 다시 오뚝이정신을 발휘해 보자.

이상 지금까지 힘겹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았다. 이 글이 조금이라도 처음 티스토리를 만드는 분들에게 먼 길 돌아가지 않고 지름길로 가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조금이라도 아는 것이 더 생기면 업데이트를 해서 -비록 나만의 생생정보라 할지라도- 계속 공유하겠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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